수익 인증 화면으로 평균 성과를 알 수 없는 이유

이 글은 공개된 수익 인증으로 전체 계좌 성과나 평균을 계산할 수 있는지 검토합니다. 인증을 보고 지금 매수할지 고민하는 글과 구분해, 계산에 빠진 분모와 입출금·비용을 확인합니다.
수익률의 단순 평균과 전체 금액의 차이
같은 시작일과 종료일에, 추가 입출금 없이 A에 1,000만원을 넣어 10% 이익, B에 500만원을 넣어 10% 손실이 났다고 가정합니다. 두 수익률의 단순 평균은 0%지만, 금액 손익은 100만원−50만원=50만원입니다. 전체 시작 금액 1,500만원 대비 단순 수익률은 약 3.33%입니다.
계좌별 금액이 다르면 수익률 두 개를 더해 나누는 방식은 전체 금액의 성과와 다릅니다. 관찰 기간이나 입출금 시점이 다르면 이 단순 합산조차 적절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 화면 일부만으로 정밀한 성과를 재구성하지 않습니다.
평가액 증가가 전부 이익은 아니다
시작 금액 100만원이 종료 평가액 150만원이 됐지만 중간에 40만원을 추가 입금했다면, 출금·비용 등을 제외한 금액 차이로는 10만원이 남습니다. 추가 입금 시점이 있어 정확한 기간 수익률은 이 세 숫자만으로 계산하지 않습니다.
확인할 자료는 시작·종료 평가액, 입출금 금액과 날짜, 배당·이자, 거래 비용, 남은 포지션입니다. 빠진 자료를 임의로 0으로 넣지 않습니다. Investor.gov의 계좌 명세서 읽기 안내(미국 계좌 기준)는 거래·입출금과 소득 항목을 구분하는 참고 경로입니다.
누가 무엇을 공개했는가
사람들이 이익 거래를 더 자주 공개한다면 눈에 보이는 화면의 평균은 전체 거래의 평균과 다를 수 있습니다. 계좌 전체인지 한 종목인지, 실현 손익인지 평가 손익인지부터 구분합니다.
가상 사례: 이익 한 건만 올린 계좌
이익 50만원인 거래 한 건을 공개했지만 같은 기간 다른 거래에서 80만원을 잃었다고 가정합니다. 공개된 화면은 사실이어도 전체 손익을 설명하지 못합니다. 이 예시는 특정 작성자를 의심하는 근거가 아닙니다.
계산 전에 필요한 항목
처음 자금, 추가 입출금, 관찰 기간, 비용, 누락된 거래가 있어야 성과를 비교할 수 있습니다. 증빙이 있다고 같은 조건에서 성과를 재현할 수 있다는 뜻도 아닙니다. 모르는 항목은 추정값으로 채우지 않습니다.
이미지를 사용하는 범위
아이디어를 찾는 출발점으로는 볼 수 있지만 시장의 평균 수익률이나 자신의 매수 확률을 계산하는 자료로 사용하기는 어렵습니다. 공개 성공 사례의 모집단을 확인하는 방법은 관련 글에서 이어집니다.
근거와 함께 읽을 글
Brown 등 (1992), Survivorship Bias in Performance Studies. 위의 사례와 점검 절차는 개념을 적용한 설명이며 연구에서 제시한 수익 보장 전략이 아닙니다.
세주 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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