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몰 비용 오류란? 이미 쓴 돈과 다음 결정을 나누는 법

매몰 비용은 이미 지출해 되돌리기 어려운 비용입니다. 이 글은 과거의 지출이 다음 선택을 끌고 가는 상황을 이해하는 입문 글입니다. 손실이 난 투자 전체를 매몰 비용으로 보고 현재 자산의 가치까지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회수 가능한 가치부터 확인하기
주식을 팔아 받을 수 있는 현재 금액은 아직 선택 가능한 자산입니다. 과거 매입 대금과 현재 처분 가치를 나눠 봅니다. 결정은 과거 가격을 지키고 싶은 마음보다 지금 가능한 대안의 비용과 위험을 비교해 내려야 합니다.
가상 사례: 이미 낸 교육비 때문에 추가 결제하기
100만원을 낸 강좌가 기대와 달랐는데 50만원의 후속 강좌까지 신청한다고 가정합니다. 첫 비용이 아깝다는 이유만으로 추가 결제를 정당화할 수는 없습니다. 다음 강좌의 내용, 환불 가능한 금액, 다른 선택지를 따로 비교해야 합니다.
투자에 적용할 질문
이미 쓴 돈을 제외해도 이 자산을 계속 선택할 이유가 있는지 적습니다. 회수할 수 있는 금액과 앞으로 발생할 비용도 포함합니다. ‘당장 팔아라’는 자동 결론 대신 미래에 관한 근거가 남는지 확인하는 절차입니다.
계속하는 것과 중단하는 것 모두 검토하기
중단 비용이나 계약 의무가 있으면 함께 계산해야 합니다. 과거의 노력이 이후의 지식이나 자산으로 남는 경우도 있습니다. 비용을 전부 지우는 것이 아니라 다음 결정에 영향을 주는 부분을 구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근거와 함께 읽을 글
Arkes & Blumer (1985), The psychology of sunk cost. 위의 사례와 점검 절차는 개념을 적용한 설명이며 연구에서 제시한 수익 보장 전략이 아닙니다.
세주 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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